한국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출시

2010-04-01 10:52

한국 HP는 고성능의 그래픽을 지원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HP 엘리트 북 W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4인치와 15.6인치 2종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최신의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FX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와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외관은 플라스틱보다 18배 강도가 뛰어난 'HP 듀라케이스(DuraCase)'가 적용됐으며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HP 3D 드라이브 가드(DriveGuard)'를 탑재했다.

윈도7을 기본 운영체제로 지원하며 인텔 코어 i5 또는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하드드라이브의 경우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로도 확장 가능하다.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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