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고함량 멀티비타민제 '마이어스콕정' 출시
2010-04-01 09:54
광동제약 최성원사장(중앙)과 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회장(좌측), 정규철 총무이사(우측)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동제약이 지난해 출시한 '비타민씨1000mg정'에 이어 고함량 멀티비타민제 '마이어스콕정'을 출시, 비타민제 전문회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1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마이어스콕정은 메가비타민 요법 등을 연구하는 '대한비타민 연구회'의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공동 개발 완료한 새로운 경구용 고함량 수용성 멀티비타민제다.
또 고함량 미네랄과 비타민 B, C, D군이 적절히 배합돼 스트레스, 과로 , 음주, 흡연 등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광동제약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동제약은 최근 서초동 본사에서 '대한비타민연구회'와 멀티비타민제 '마이어스콕정'에 대한 공동 개발 및 Co-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광동제약 최성원 사장 및 주요 임직원들과 염창환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 정규철 대한비타민연구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공동으로 개발해 완료된 '마이어스콕정'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비타민씨1000mg정'에 이어 이번 '마이어스콕정'의 발매를 통해 종합비타민제 시장에도 도전, 비타민제 전문회사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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