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유한 하와이 허니문 '인기'

2010-03-24 17:04
미국비자 발급 간소화…저렴하고 품격 높은 상품 쏟아져

   
 

폴리네시안 컬처센터의 민속춤 공연.





미국비자 발급이 간소화 되면서 일본을 경유한 하와이 허니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JAL)이 저렴한 항공가격 상품을 출시, 도쿄시내 관광도 가능하다.

하와이 허니문은 오하우 섬과 마우이 섬을 기준으로 4박6일 일정 상품이 가장 인기다. 최근에는 빅 아일랜드 섬을 찾는 허니무너들도 늘고 있다.

애썸투어는 ‘고품격·품격·실속’으로 포함사항을 차별화한 하와이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하와이 허니문 상품의 특징은 JAL항공 이용으로 하와이 허니문 4박 6일 자유여행 가격을 200만 원대로 낮췄다. 또한 예식시간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오사카를 경유해 호놀룰루로 들어가는 일정도 가능하다. 인천에서 도쿄를 경유할 경우 도쿄시내 관광을 하고 호놀룰루로 이동할 수도 있다.

애썸투어는 JAL 항공을 이용한 ‘오하우 2박·마우이2박’ 허니문 상품을 추천한다. 오하우에서는 와이키키해변의 주변 호텔과 마우이에서는 렌터카 포함한 반자유 허니문을, 자연속의 하와이를 보고자 한다면 ‘빅 아일랜드 2박· 오하우 2박’ 또는 ‘마우이2박·오하이 2박’ 믹스상품을 추천한다. 문의 애썸투어 616-766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