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전개
동국제약은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제2회 마데카솔케어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과 22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절기상 춘분인 지난 21일 전국 10개 국립공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안전수칙을 담은 등산지도를 배포하고 국립공원 내 구급함의 위치를 안내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가야산, 오대산, 치악산, 월악산, 계룡산 등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10개 주요 국립공원에서 펼쳐졌다.
동국제약의 본사 및 전국 10개의 OTC사무소 영업사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등산 지도 2만개와 밴드케어 2만개를 무료로 배포하고 등산지도에 표시된 구급함의 위치를 알려주는 등 등산객들의 안전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OTC 사업부 임명재 이사는 "올해는 마데카솔 발매 4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쳐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전국 국립공원에 마데카솔케어 등 구급의약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현재 국립공원에 설치돼 있는 600여개의 구급함에는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비치돼 있다.
마데카솔케어는 소독성분과 피부 재생성분이 함유돼 있어 산행 중 넘어지거나 긁힌 상처에 효과적이다. 자연에서 온 식물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도 들어 있어 새살을 돋게 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항균 성분이 함유돼 있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해 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 결과 3일 후 100%의 임상적 회복율을 보임으로써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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