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매장에서 판매되는조각 케이크 중 8종을 엄선해 17일부터 전국 300여 매장에서 예약 주문 케이크로 판매한다.
 
해당 케이크는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초콜릿 무스 케이크, 플레인 치즈 케이크, 블랙 포레스트, 마블 크런치 치즈 케이크, 초콜릿 가나슈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 등이다. 

신제품 초콜릿 가나슈 케이크는 제외됐으며 그동안 조각 단위로 판매돼 많은 인기를 받았던 제품들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최소 3일전에 매장에서 신청을 하면 원하는 날짜에 매장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케이크 사이즈는 지름 16~18cm, 높이 5cm의 중형으로 가격은 2만8000원에서 3만원까지이다.

제품별 자세한 설명은 스타벅스 매장에 비치된 예약 브로셔 또는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케이크를 조각으로 판매해 왔으나 집에서도 먹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있어 예약 주문 케익을 출시하게 됐다"며 "케이크는 공급업체인 조선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받아 신선도와 품질,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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