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우림필유' 광양서 시선집중
2010-03-05 14:36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 5000여명 방문
5일 오픈과 동시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 '광양 중마 우림필유' 아파트 모델하우스 현장 모습. |
우림건설은 매일 이벤트를 열고 HD고화질 평면 TV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오는 6일에는 남진·송대관·주현미·현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규모 콘서트도 광양시청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윤재 우림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광양지역은 인구유입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주택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등 신규 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왔던 지역인만큼 분양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광양 중마 우림필유는 전용 △84㎡ 723가구 △118㎡ 80가구 등 모두 803가구로 지하 2층 지상 17~20층 9개동 규모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
광양 중마 우림필유는 광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4베이(4-bay) 평면을 적용해 전가구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채광도 극대화됐다. 지상은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단지 곳곳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또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은 물론 단지 중앙의 선큰가든으로 고품격의 주거 시설을 실현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금호대교와 길호대교간 3.3km 구간에 해안산책로·자전거도로·수상카페·분수대·해양공원 등이 들어서는 와우해상공원이 예정돼 있다. 때문에 이와 연계한 단지 구성으로 바다 조망과 함께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인 대규모 단지가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중마 우림필유가 들어서는 마동지구 바로 앞으로 세계 4대 현수교 중 하나가 될 이순신 대교가 2012년 4월에 개통되면 여수까지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2012년 여수 엑스포 박람회의 직접적인 수혜지가 될 뿐만 아니라 여수 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신설되며, 이 지역 최고 명문고인 제철고가 바로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최근 조선소와 포스코 후판공장 등 대교모 산업시설이 광양에 들어섰고, 이로 인한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신규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기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등 투자메리트도 충분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00만원대 후반이며 분양가의 10%로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양시 중마터미널 바로 옆에 마련돼 있다. 061) 792-0900.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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