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격] 가장 비싼 아파트 삼성동 아이파크
2010-03-04 11:23
삼성동 아이파트 전용 269.4㎡ 44억7200만원으로 최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4일 공개한 '전국 공동주택 999만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269.4㎡는 지난해 42억8800만원에서 올해 4.3% 오른 44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강남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아파트 전용 265.5㎡가 43억6000만원이었으며 강남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전용 244.3㎡는 지난해 40억4000만원에서 올해 40억1600만원으로 0.6% 하락했다.
연립주택 가운데는 서울 서초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5 전용 273.6㎡가 50억8800만원으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이었다. 지난해 49억3600만원에서 3.1% 상승했다. 서울 용산 한남동의 코번하우스 전용 273.7㎡는 지난해 23억4400만원에서 25억3600만원으로 8.2% 올랐다.
다세대주택 가운데는 서울 강남 청담동 89-11의 전용 239.6㎡의 공시가격이 31억20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지난해 26억800만원에서 19.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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