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포스트 동계올림픽 마케팅 펼쳐
2010-03-03 11:07
홈플러스가 포스트 동계올림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 참여한 국가대표의 선전에 보답하고자 지난 1월 28일부터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2월 11일 사이에 삼성·LG의 LED TV를 구매하면 동계올림픽 금매달 1개당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고객은 영수증을 지참하고 가전매장을 방문하면 우리나라 금메달 획득 개수인 6개 만큼의 홈플러스 상품권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퀸,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 기념 축하이벤트’를 마련, 김연아 선수가 획득한 쇼트점수와 프리점수를 합산한 228점의 숫자 ‘228’을 활용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홈플러스스토리(www.homeplusstory.com)에 로그인해 게임에 참여하는 고객 중 228명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1등(1명)에게는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 100만원권, 2등(2명) 제이에스티나(J.ESTINA) 김연아 귀걸이세트, 3등(3명) 제이에스티나(J.ESTINA) 김연아 티아라 팔찌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7명에게는 테디베어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곰인형, 40명에게 라끄베르 연아 워셔블아이 2종세트가 준비됐다. 나머지 175명은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10만원권 15명, 5만원권 20명, 1만원권 140명)을 받는다.
정병문 홈플러스 마케팅 상무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결속하는 기회가 됐다”며 “올림픽은 끝났지만 이러한 뜨거운 열기를 지속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포스트 올림픽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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