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강남권 자산영업대전 가세

2010-02-09 14:17

   
 
(사진설명)대치센트레빌지점 외관.

신한금융투자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곡역 사거리에 대치센트레빌지점을 오픈하고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불고있는 이른바 강남권 자산영업대전에 가세했다.

9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사명변경과 함께 강남대로 중심지에 신논현지점을 개점한 것에 이어 올해 강남지역 리테일 강화를 위해 88번째 지점인 대치센트레빌지점을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기획부 관계자는 강남지역을 포함해 추가로 5~6개 지점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훈 대치센트레빌 신임지점장은 명품PB강남센터에서 PB팀장으로 오랜 영업경력을 쌓았으며, 최근 실전투자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는 등 자산관리 분야의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개점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환매조건부채권(RP)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규 고객은 90일간 연 3.00%(세전)의 특판 우대 수익률이 적용된다.

예탁증권 담보대출 고객은 최초 180일 동안 연 6.50%의 금리가 적용되며, 신규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거나 1000만~1억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보온병, 라면기 세트, 고급 커피잔 세트가 제공된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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