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신년 해돋이 행사' 100년 경영 의지 다져

2010-01-03 13:28

   
 
 
LIG손해보험은 임직원 100여명이 수원 소재 광교산 형제봉에서 '신년 해돋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박2일 일정으로 김우진 사장을 비롯해 40명의 LIG손보 임원이 참석했으며 2009년의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100년 경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은“2010년도에는 무엇보다도 고객가치 제고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며“LIG손해보험은 2010년을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고객을 모든 전략과 의사결정의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하 15도의 강추위속에서 진행된 산행에 앞서 김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해돋이 산행에 참가한 시민 1000여명에게 다용도 방석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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