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
2009-12-29 15:41
변명섭 DK유엔씨 대표이사 부사장,유제선 국제종합기계 대표이사, 정표화 인터지스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동국제강 제공 |
동국제강 그룹이 29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신정환 상무와 김두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각각 포항제강소장과 인천제강소장을 맡겼다.
유니온스틸은 노양준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18명의 임원을 승진·선임했다.
유제선 전임 동국제강 포강제강소장이 국제종합기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변명섭 동국제강 상무가 DK유엔씨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년 1월 4일부로 선임됐다.
또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 등 3개 물류 계열사를 통합해 오는 1월 출범 예정인 인터지스의 대표이사로는 정표화 전임 동국통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준비하는 동시에 내실 경영 체제와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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