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서울·부산·대전서 전시
2009-12-20 14:48
현대자동차는 18~20일 서울·부산·대전지역 5개 백화점에서 세계적 쥬얼리 업체인 ‘스와로브스키’ 사와 ‘더 럭셔리 그랜저 신차전시회’를 개최했다./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지난 18~20일 서울·부산·대전지역 5개 백화점에서 세계적인 쥬얼리 업체인 ‘스와로브스키’사와 ‘더 럭셔리 그랜저 신차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차전시회는 신형 그랜저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알리기 위해 영화제 시상식장 콘셉트로 전시공간을 디자인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스타시티/부산본점,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등 5개 백화점 1층 광장에 레드카펫을 깔고, 외벽은 사진기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의 이미지를 담아 신형 그랜저의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런칭을 기념해 공동 발매된 스와로브스키사의 특별 한정판 시계인 ‘피아자 블랙(PIAZZA BLACK)’을 함께 전시했다. 전시공간 옆에는 안내데스크도 설치해 백화점 방문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했다.
1986년 처음 출시된 그랜저는 지난 2005년 5월 4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이번에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이 출시됐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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