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강남 공식 딜러로 A&G모터스 선정

2009-12-17 14:29

   
 
GM코리아-A&G모터스_공식 딜러 계약 체결/GM코리아 제공

GM코리아가 서울 강남지역 공식 딜러로 A&G모터스(주)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뉴 GM 출범 이후 올 하반기에만 서울 강북 및 대전 지역 전시장 오픈 등 판매망 확장에 나선 GM코리아는 이번 A&G모터스와의 딜러 계약 체결로 전국 딜러십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A&G모터스는 내년 3월 중 총 면적 495㎡ 규모의 캐딜락 전시장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열 예정이다. A&G모터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 차량 정비 기기 개발, 품질 보증, 아카데미, 정비네트 운영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로써 GM코리아는 내년 3월 이면 기존 서울 삼성동과 한남동, 경기 분당 및 안양, 부산 사상구, 대구 수성구, 대전 중구를 비롯해 총 8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GM코리아의 판매망 확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 CTS-V, CTS 쿠페 등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캐딜락의 브랜드 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