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 최용식 센터장의 '환율경제학' 개강

2009-12-14 15:40

새빛증권아카데미는 14일 오후 7시30분 부터 최용식 새빛리서치센터 센터장의 주식투자를 위한 환율경제학 강좌가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5주차에 걸쳐 ▲환율과 주식 ▲환율변동의 메커니즘 ▲세계의 환율변동과 종목의 영향 ▲환율문제 컨설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식투자자들이 종목 선정 및 기업투자에 있어 2010년 환율의 변동성을 대비하고 예측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용식 센터장은 "경제와 환율은 마라톤과 같다"며 "경제 구성원 모두가 좀 더 많은 땀을 흘리고 서로의 격려속에 고통을 참는다면 국가의 성장잠재력과 국제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21세기경제학연구소는 최근 경기변동의 원인과 전개과정, 내년도 경제예측을 담은 '2010 경제예측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2분기와 3분기의 지나치게 빠른 경기상승은 4분기 전기대비 성장률을 다소 낮출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은 경기가 다시 상승해 연간 성장률이 4~5%에 이를것으로 전망했다.

일반인에겐 경제예측보고서와 함께 최용식 소장의 설명이 담긴 VOD와 저서 `경제병리학`을 패키지로 판매중이다. 구입은 새빛증권아카데미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환율경제학 강의는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문의는 02-539-3935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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