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1%나눔 100%행복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2009-12-11 11:13

한국전력기술(KOPEC)은 10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우만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나눔 100% 행복을 위한 사랑의 밥퍼’ 자원봉사활동 을 펼쳤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밀집지역인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다. 

KOPEC 안승규 사장 이하 임직원은 이날 오전부터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우 170여명을 위한 도시락 준비와 배달, 점심 배식 및 설거지 등을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관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고객에게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로원, 고아원을 비롯한 농어촌 결연마을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1사1촌 결연을 통한 농촌마을 돕기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 등 생명나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승규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 같은 나눔 행사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연말연시를 맞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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