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안혜경, ‘5년 사랑’ 성격차로 무너지다
2009-11-09 10:22
최근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지난달 심한 다툼으로 봉합이 어려울 정도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두 사람은 이제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누가 먼저 결별을 통보했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하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안혜경은 연극과 드라마 등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연극 ‘춘천, 거기’에 이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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