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가좌 한화 꿈에그린 거실 전경

한화건설은 고양시 일산 가좌지구서 '한화 꿈에그린' 163·164·191㎡ 일부 잔여 세대를 특별분양한다. 일산 가좌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87~191㎡ 총 545가구로 구성됐다.  

가좌지구는 대우 푸르지오(1210가구), 벽산 블루밍(2722가구), 양우 내안에(457가구) 등 총 4389가구가 이미 입주 완료한 상태다. 

미니 신도시 급으로 지구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또 한화 꿈에그린의 분양이 마무리되면 대단지 구성이 완료된다. 

교통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일산신도시 중앙로 연장공사 착공과 더불어 제2자유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600m 이내)에는 제2자유로 가좌 IC가 위치해 서울 접근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하나금융그룹과 고양시가 함께 추진하는 하나지주금융 복합타운개발과 약 561만㎡ 규모의 신도시 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재료 또한 풍부하다.

대화동에는 대규모 전시·문화시설인 킨텍스와 테마파크, 초대형 복합엔터테인먼트단지로 조성되는 한류우드, 차이나타운 등 고양시 역점추진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어서 복합개발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계약시 1000만원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도 주어진다. 더불어 중대형 면적의 특별 혜택으로 거실, 방, 포켓발코니에 대한 발코니 확장(프리미엄형 기본형)이 무상 시공된다.

양도세는 163·164㎡형의 경우 2010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6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취·등록세도 75%(2010년 6월 이내) 감면된다. 입주는 2010년 3월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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