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자양백세주, 국제우주대회 공식건배주 선정
2009-10-12 10:26
IAC는 지난 1950년 파리 총회 이후 매년 개최하는 우주분야 세계최고의 국제 행사로 2008년까지 28개국 52개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 측은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한국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국순당의 자양백세주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양백세주'는 이날 오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 '웰컴 리셉션'에서 건배주로 선보이게 된다.
'자양백세주'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설갱미(양조 전용쌀)와 6년근 홍삼, 숙지황, 당귀 등 한방원료를 30일간 저온숙성발효방식으로 빚어내 한방약주 본연의 깊고 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주이다.
한편 이날 '웰컴 리셉션' 외에도 국순당은 UN·IAF(국제우주연맹) 심포지엄과 공식문화행사, 오찬 및 만찬에 자사의 명작 시리즈와 50세주 등을 후원하게 된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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