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혜 숙명여대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2009-09-21 15:20

   
 
 
하은혜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사진, 43)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

하 교수는 문제행동 자녀를 둔 우울한 어머니에 대한 인지행동 집단치료의 효과, 간질환아의 약물치료에 따른 인지기능과 행동문제의 변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연속과제 수행 중 뇌파반응 특성 등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하 교수는 국내외 주요 저널에 임상심리학 관련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해왔다.

특히 여성우울증 환자의 인지행동치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정신지체 아동의 인지 기능 특성 및 학습능력 증진, 영유아 심리장애 조기 진단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임상심리학회 전문회원,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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