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부산은행에서도 판매
2009-09-21 13:42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임주재 사장(오른쪽)과 부산은행 이장호 행장이 21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주택금융공사는 부산은행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부산은행에서도 주택연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로 주택연금을 취급하는 금융회사는 8곳에서 9곳으로 늘었으며, 부산·울산지역 주택연금 판매지점 수는 약 180여 곳 증가하게 됐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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