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7일부터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의 야간 방송을 개시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되는 멘토스 야간 방송은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소개 및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종목, 멘토스 가입자가 신청한 종목 순으로 종목 상담을 진행한다.

야간 방송 개시와 함께 각 멘토들이 1억원의 가상 금액을 통해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실시된다.

이와 관련,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단순 종목 편출입이 아닌 종목편입 비중, 시황전략 등을 토대로 투명성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감 증진과 고객의 수익 창출을 증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또 멘토클럽의 프리미엄 종목 상담게시판에 야간 종목상담 요청 글을 올린 멘토스 고객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영화예매권 두 장을 선물한다.

멘토스 서비스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원칙으로 주식 펀드 및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개시 이후 8월 말 현재 1만 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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