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웰빙과 실속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 출시

2009-09-07 09:57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 2호
 
샘표(www.SEMPIO.com)는 ‘아내의 손맛’ ‘큰집 큰인심’ ‘단골 반찬상’ 등 가족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한 추석 선물세트를 7일 선보였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은 명절 음식에 많이 쓰이는 제품들로 구성된 ‘아내의 손맛’ 시리즈. 향신간장과 장조림,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한 유기농 자연콩간장, 포도씨유 등으로 구성돼 있다. 3만~6만8000원.

또 우리 땅, 우리 콩을 사용해서 만든 100% 국산 간장과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가득 유기농 4호'(7만4800원)와 '자연가득 국산콩간장 1호'(1만3700원) 등 자연가득 시리즈를 추천한다.

실속 제품들로 구성된 알뜰세트로는 진간장 금F-3 930㎖ 1개, 맥아물엿 1.2Kg 1개, 현미식초 900㎖ 1개로 구성된 알뜰세트1호(1만1600원)가 대표적이다.

이밖에 평소 고마운 분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흑초건강법’의 전도사이자 올해로 88세인 샘표 박승복 회장의 건강비결인 ‘백년동안’ 흑초 선물세트가 주목할만 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스타일로 선물에 담긴 정성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가격대와 용도에 맞는 선물세트들을 준비했다”며 “몇 년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웰빙 열풍도 이번 선물세트 시장에서 하나의 키워드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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