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세요”‥9월 최대 280만원 할인

2009-09-02 10:41

   
 
체어맨W/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9월 구매고객에게 최대 280만원을 할인해 주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편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차종별 신차 구입 지원비는 ‘렉스턴, 체어맨 W’가 150만원, ‘로디우스·액티언·체어맨 H·카이런·액티언스포츠’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쌍용차를 구매(신차기준)한 적이 있는 고객이나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기에 2000년 1월 1일 이후 등록차량을 보유(올해 4월 12일까지 보유고객)해 노후차 교체 세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즉 쌍용차를 구매했거나 현재 보유 고객이면서 노후차 지원에서 제외된 경우 렉스턴이나 체어맨 W를 사게 되면 최대 280만원을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

이밖에 신차 구입 지원비 혜택 대신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렉스턴·카이런·액티언·액티언스포츠·로디우스’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10%이상 납입 시 3개월간 월 10만원 납입후 2010년부터 저리 5.9%로 운영하는 2010년에 할부 △선수율 제한없이 고객적용 금리를 순차적으로 인하(1년차 5.9%, 2년차 3.9%, 3년차 0%)하는 다이어트 할부 △5% 이상 납입 시 5.9% 저리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인터넷 홈페이지(www.smotor.com)나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