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인 카르멘, '환경와인 선정'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8월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선보인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와 '카르멘 리쎄르바'가 출시와 동시에 '2009 세계환경포럼' 오찬과 만찬 행사에 선보이며 제품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롯데주류 홈페이지(www.wine.co.kr)를 방문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참석한 '2009 세계환경포럼' 오찬에 소개된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의 소개글을 지정태그와 함께 스크랩 하고 스크랩 url과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매주 한 명에게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 2병 세트를 선물한다.
총 6주 동안 진행되며 기간 중 가장 많이 스크랩을 한 참가자는 환경포럼에 소개된 카르멘 와인 5종(24만2000원 상당)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카르멘은 2008년부터 저 탄소 정책에 따라 병당 490그램의 무게를 420그램으로 줄여 연간 1700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는 칠레 와이너리 중 최초로 이루어져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약 500대의 차량의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300톤 가량의 유리를 절약하는 직접적인 효과와 함께 병을 생산하는 데 소요되는 원자재, 에너지, 폐기물을 절감하는 간접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 밖에도 카르멘은 이미 94년부터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이 생성한 퇴비를 이용해 영양분을 공급해 만든 유기농 제품으로 '카르멘 나티바' 와인을 선보이는 등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해 왔다.
롯데주류BG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환경포럼의 오찬과 만찬에 소개되는 영광을 맞아 더욱 기쁘다"며 "특히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대표하는 반기문 UN 사무 총장의 와인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카르멘 와이너리의 생산철학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 세계환경포럼에 소개 된 카르멘 와인은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 카버네쇼비농',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 샤도네', '카르멘 리쎄르바 카버네쇼비농', '카르멘 리쎄르바 쇼비농 블랑'과 유기농 와인인 '카르멘 나티바 카버네 쇼비농' 등 총 5가지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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