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입찰 금품로비 의혹 금호건설 압수수색
2009-08-07 10:00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7일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찰비리 사건 관련 금호건설과 파주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 광화문 금호건설 본사 19층 영업팀과 파주시청에 각각 11명과 6명의 경찰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또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100장을 입찰 평가위원인 서울 Y대 이 모 교수에게 전달한 금호건설 J과장 집(서울 구로구)에도 경찰관 5명이 보내져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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