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2분기 매출 501억원, 영업손실 16억원 기록
2009-08-07 09:34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 2분기 매출 501억원, 영업손실 16억원, 당기순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8.3%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2.9%, 123.0% 늘었다.
1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4.8%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70.4%, 50.4% 감소했다.
SK컴즈는 엠파스를 합병한 2007년 4분기부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매출로는 커뮤니티 217억원, 디스플레이 광고 142억원, 검색 광고 61억원, 커머스 17억원, 교육 13억원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검색 부문 광고 부문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8%, 15.8% 상승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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