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강남·수원 딜러에 클라쎄오토 선정
2009-07-30 14:01
9월부터 강남·수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강남과 경기 수원지역의 공식 딜러로 클라쎄오토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클라쎄오토는 고진모터스가 운영하던 강남, 수원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05년부터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로 활동해 온 클라쎄오토는 지금까지 압구정, 일산, 역삼 전시장과 압구정, 일산, 장안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강남·수원 공식 딜러 선정으로 회사가 운영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각각 4개로 늘어난다.
폭스바겐은 이번 공식 딜러 선정으로 서울지역 내 폭스바겐 고객은 보다 일원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클라쎄오토가 대형 딜러로 거듭나며 회사 성장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딜러 네트워크 계속 확대해 고객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번 딜러 선정으로 서울 경인지역에 클라쎄오토, 마이스터모터스, 메트로모트스 등 총 3개의 딜러를 두게 됐다.
또 전국적으로는 총 6개 딜러망을 통해 16개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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