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사회공헌 위해 323억원 출연키로
2009-07-08 15:18
생명보험업계가 2009 회계연도에 총 323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출연키로 했다.
생명보험협회는 18개 생명보험사가 이달 말까지 323억원의 재원을 생보사회공헌재단과 협회 내에 설치된 생보사회공헌기금, 각종 사회복지단체 등에 출연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생보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출연한 재원은 956억원에 달하게 됐다.
지금까지 생보업계는 생보사회공헌재단에 383억원, 생보사회공헌기금에 152억6000만원을 각각 출연했다.
생보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7년 생보사들이 상장 차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한다는 차원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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