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동차 구입은 오토세이브로 하세요"

2009-07-08 14:06

   
 
 
롯데카드는 자동차 구입시 최고 150만원을 미리 세이브 받고 나중에 포인트로 상환하는 '오토세이브(AUTO SAVE)'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토세이브는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신차에 대해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미리 세이브 받고, 50개월 동안 각각 매월 3만, 2만, 1만 포인트로 상환하는 서비스다.

포인트는 롯데그룹 전 매장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1%, 그 외 일반가맹점은 0.8%, SK주유소에서 리터당 5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의 0.5%, 자동차 구입시 세이브 받은 금액을 제외한 결제금액의 최고 500만원까지 1%를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또 '롯데 오토세이브 카드'를 이용해 오토세이브를 받으면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3% 적립받을 수 있고, 전국 주요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엔진오일 교환(회원 1만원 부담) 및 무료 점검서비스를 연 1회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국산차에 한해 1500만원 이상 롯데카드로 결제하고 오토세이브를 이용한 회원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0.5%를 캐시백 해준다.

박희수 롯데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오토세이브의 강점은 높은 세이브 이용한도와 현금서비스 사용금액까지 적립되는 포인트"라며 "롯데 오토세이브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구매시 초기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오토세이브 서비스는 자동차 구매 후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및 콜센터(1588-81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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