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한우마을, 새 프랜차이즈 ‘안착’
2009-07-08 03:11
-참숯불구이 ‘서울옥’ 1호점, 2주 만에 매출 2배
서울 신림 '서울옥' 1호점. |
임진강한우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투자생활은 참숯불구이 전문점 ‘서울옥’ 1호점(신림·사진)이 출범 2주 만에 매출이 2배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옥(www.bestseoulok.com) 1호점은 지난달 26일 신림역 상권에 입점했다. 소고기 참숯불구이가 1인분 5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임진강한우마을의 유통시스템을 도입해 가격을 낮췄으며,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강한우마을은 경기 파주시에 ‘파주적성 임진강 한우마을’을 열고 축산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소고기 판매점 및 음식점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파주 임진강한우마을의 20여 소고기 판매점 및 음식점을 포함해 서울, 경기지역에 총 40여 점의 프렌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임진강한우마을 관계자는 “마을 개장 1년 만에 총 150만의 고객이 다녀갔다”며 “이 곳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대표 프렌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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