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WIS 2009'서 270여종 IT제품 전시
LG전자는 630평방미터(㎡)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LG (LG, Enrich your Life)'를 주제로 최신 휴대폰 제품과 LCD·PDP TV, 노트북, 홈씨어터 등 다양한 IT 및 영상·음향 가전 제품 총 270여종을 출품한다.
특히 '에코존(Eco Zone)'을 별도로 마련,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 가능한 휴대폰과 친환경 자연 소재(옥수수 전분)를 사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폰 및 기존 대비 최대 70% 가량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LED TV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서 CYON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아임 유어 싸이언(I’m your CYON)’ 을 테마로 올해 전략제품인 아레나폰 및 프라다폰 두번째 모델, 쿠키폰, 롤리팝폰 등 최신 휴대폰을 전시한다.
LG전자는 특히 항상 몸에 착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휴대폰 체험을 제공하는 ‘3세대 터치 와치폰 (LG-GD910)’, 세계최초 투명 디자인 컨셉트의 투명폰(LG-GD900 Crystal), 자동으로 최적의 사진 촬영 조건을 찾아내는 8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 스마트(LG-GC900)’ 를 국내시장서 최초로 공개한다.
또, LG전자는 국내 최초 240헤르쯔(Hz) LED TV인 LH 90시리즈와 세계 최초로 무압축 전송방식을 적용한 ‘무선(Wireless) LCD TV’ LH 80시리즈 등을 출품한다.
덧붙여, LG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 존(Digital Signage Zone)’ 을 별도 구축, 상업용 모니터(Commercial Monitor)와 영상물(Contents)을 호텔, 병원, 레스토랑 등 각 사용 상황 별로 전시한다.
이외에도 LED 발광 터치 패드와 진동 전원 버튼을 적용한 ‘엑스노트 P510 시리즈’를 비롯해 USB드라이브와 MP3기능을 결합한 ‘UP3’, USB메모리, 마이크로 SD카드 등 다양한 IT 제품과 XCANVAS 홈씨어터(스칼렛, 샴페인2),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영상/음향 가전 제품도 선보인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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