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퓨전공연 ‘꼬레아 랩소디’ 상품 판매

2009-06-08 14:24
미술관, 전망대, 수족관, 영화관, 식사 한번에

   
 
퓨전공연 '꼬레아 랩소디' 공연장면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오는 9일(화) 밤 11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63시티 꼬레아 랩소디 패키지’ 상품을 방송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열리는 퓨전 공연 ‘꼬레아 랩소디’는 물론 이 곳의 스카이아트 전망대, 씨월드 수족관, 아이맥스 영화관, 63시티 식사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3/4/5인권이 각각 8만원, 11만4000원, 14만4000원, 18만원이다. 부가서비스를 제외하고도 공연 티켓(5만원)보다 1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셈이다.

공연 관람은 오는 7월 17일까지, 나머지 문화 시설은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번에 걸쳐 나눠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꼬레아 랩소디’는 난타 기획진이 만든 코믹 퓨전 뮤지컬로 북, 장구, 가야금과 바이올린 등 동서양 악기를 활용히 호동왕자-낙랑공주 이야기를 풀어냈다. 비보이 출신 상모꾼이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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