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CMA신용카드' 3종 출시

2009-06-02 15:25

   
 
 
미래에셋증권은 2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미래에셋 자산관리CMA 신한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

신용카드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펀드가입ㆍ주식매매 시 보너스 현금이 가입된 펀드로 자동 투자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한카드와 제휴된 이 상품은 정해진 요건이 생길 때마다 매달 최대 6만7000원까지 합산된 보너스 현금을 '미래에셋인디펜던스 4호' 펀드에 자동으로 투자한다.

회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추첨을 통해 LED텔레비전과 DSLR카메라, 캠코더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다.

채수환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주식거래ㆍ펀드투자는 물론 신용카드 기능까지 이 상품 하나에 담았다"며 "특히 펀드 캐쉬백 서비스는 타사 상품과 차별화 되는 가장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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