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한국 대표 건축가 6인전' 개최

2009-05-21 10:36

   
 
사진: 관람객들이 LG하우시스 론첼갤러리에서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서울 스캐이프 한국 건축가 6인전'을 감상하고 있다.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LG하우시스가 건축·인테리어 작가를 위한 전시활동을 본격화한다.

LG하우시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론첼 갤러리에서 한국의 대표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서울 스캐이프 한국 건축가 6인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승효상, 조성룡 등 유명 건축가 6명이 한국 건축과 도시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이윤규 상무는 "LG하우시스는 론첼 갤러리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작가를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라며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론첼 갤러리는 지난 2006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건축 및 인터리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으로 건축 관련 전시회뿐 아니라 세미나, 각종 문화 퍼포먼스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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