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최근 카드사 및 상품권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 혜택을 늘렸다고 18일 밝혔다.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인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카페소반은 현대M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6월부터 최대 20%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카페소반은 삼성페이백카드, 우리V카드와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 페이백포인트로 결제 시 20% 포인트 차감 할인 후 차감 포인트의 50% 재적립, 우리V카드는 현장 20%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단, 삼성페이백은 5월 중순부터, 우리V카드는 7월 1일부터 제휴 서비스가 적용된다.

아울러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 6곳(빕스,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카페소반)은 GS칼텍스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과 신규로 제휴해 고객들이 현금 대신 해당 상품권으로 식사 금액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간 빕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홈플러스 상품권도 CJ푸드빌 외식브랜드 모든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일천 CJ푸드빌 대표는 "신용카드사 및 상품권 업체 등과 활발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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