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벽산·우남 연리지' 특별공급

2009-05-18 16:13

   
 
파주 '벽산·우남 연리지'아파트 조감도

우남건설과 벽산건설은 공동시공 중인 파주운정지구 '벽산·우남 연리지'아파트 계약해지분을 특별분양한다.

벽산·우남 연리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의 총 958가구로 구성됐다. 이번 공급분은 107.73~150.28㎡ 총 20가구로 분양가는 3억70만~4억9870만원이다.

이 단지는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단지 내에 실개천과 워터파크가 조성된다. 총연장 2km 의 조깅트랙과 산책로, 자연연못, 분수대, 야생화 관찰원, 커뮤니티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주거단지로 조성해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세대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이 도서관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중앙 호수공원과 중심 상업지구, 대형 할인마트 등 공원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이용하기가 쉽다.   

파주운정지구는 오는 7월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예정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인근 일산 킨텍스에서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대심도 급행철도(GTX)가 건설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 031-842-5700.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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