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아시아나 타고 한류 붐 확산
2010-12-23 15:48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꽃남”의 주요 출연진과 SS501 등이 참석하는 방일 팬미팅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항공권 특가 제공을 통해 한류 붐 확산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해외 공식 첫 공식 팬미팅 행사를 갖는 “꽃보다 남자” 출연진들은 15일 아시아나 OZ1025편(김포발/하네다도착)으로 출발하여, 16일에 일본 도쿄도 분코구에 소재한 JCB 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에 참석할 여정이다.
이 행사에는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SS501, T-MAX 등 “꽃보다 남자”의 주요 출연진과 인기가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일본내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동남아, 중국, 일본노선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大長今”의 이미지를 랩핑한 항공기를 투입하여 한류 붐 확산에 일조했던 아시아나 항공은 금번 팬미팅 행사 역시 일본 내의 한류 붐을 재확산하여 우리나라 관광수입 확대와 자사의 해외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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