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30주년 기념팩ㆍ 알뜰 쿠폰북 선보여

2009-04-02 14:41

   
 
 
롯데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30주년 기념팩’ 출시와 함께 12,000원 상당의 ‘알뜰 경제학 쿠폰북’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알뜰 경제학 쿠폰북은 100% 한우로 만든 다양한 한우 버거 세트메뉴(팩 포함)와 30주년 기념팩 중 하나를 구입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증정되며 5월말까지 런치 타임을 제외한 평일(월요일~금요일)에 사용 가능하다.
 
쿠폰 북을 이용, 한우불고기 세트 및 한우스테이크 세트 구매할 경우, 1,900원 상당의 실속메뉴 1종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과일빙수 구매 시 치즈스틱을 무료로 제공하고 아메리카노 커피 1+1 쿠폰과 함께 토네이도(초코쿠키 및 녹차) 구매 시 500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행한다.

이 외에도 4월 나들이 시즌을 맞아 ‘30주년 기념팩’을 함께 선보인다.
 
‘30주년 기념팩’은 텐더그릴치킨버거와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등 롯데리아의 베스트 셀러 버거 3종과 콜라 3잔으로 구성된다.

 
또, 양념감자와 오징어링, 콘샐러드 등 가장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들이 함께 제공되어, 가족, 친구 등 3인 이상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롯데리아 측은 전했다.

가격은 13,900원으로 단품 구매가와 비교해 25%가량 저렴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쿠폰 행사를 통해 경기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알뜰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로 특별히 엄선된 30주년 기념 팩을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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