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4년째 낙산사 인근 나무심기 행사
2009-03-29 13:45
KT&G복지재단 4년째 나무심기 행사 | ||
KT&G복지재단 관계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8일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 지역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지난 28일, 2005년 강원도 양양 산불로 소실됐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낙산사 인근지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G복지재단 관계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산철쭉 4000그루와 밤, 대추, 매실 등 과실수 30그루를 심고, 기존 나무의 잔가지를 정리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KT&G복지재단은 2005년 최대 산불피해지역인 낙산사 인근을 조림구역으로 선정하고, 2006년부터 매년 나무심기 봉사를 실시해 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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