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마켓 11번가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런칭 1주년을 기념한 '사은 장바구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번 기념 행사는 11번가를 바로가기 등록하여 접속하는 고객들에게 각 구매 상품 할인 이외에 장바구니 금액에 따라 추가할인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미 11번가를 바로가기 등록한 고객도 11번가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11번가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한 고객은 누구나 각 물품별 개별 할인을 받은 후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총 구매금액대별로 7만원이상 구매 시 5000원, 15만원 이상일 때 1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디지털기기, 일부 유아동상품, 상품권 등의 상품은 제외된다.

또한 구매 후 구매후기를 작성하면 총 구매 금액의 최대 5%까지 OK 캐쉬백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1번가 바로가기 기능으로 접속한 고객이 3만9000원짜리 봄맞이 쉬폰 원피스를 4000원 개별 상품 할인 쿠폰을 적용해 3만5000원에 장바구니에 담고, 3만8000원인 비비크림을 또한 1000원의 개별 상품 할인 쿠폰을 적용해 3만 7000원에 장바구니에 담았을 경우, 장바구니 총 금액이 7만2000원이 된다.

이 경우 총 장바구니 금액이 7만원이 넘으므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쿠폰 5000원을 적용돼 총 1만원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매 확정 후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가로 최대 5%의 OK 캐쉬백 또한 적립할 수 있다.

또 신규 가입 고객에게 쇼핑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 1만원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따라서 11번가에 신규 가입하여 바로가기를 등록하는 구매 고객이 30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만원의 할인에 추가로 1만5000원의 OK 캐쉬백 적립까지도 가능해 15%가 넘는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정낙균 11번가를 총괄본부장은 "지난해 2월 27일로 11번가가 런칭한지 1주년이 되어 이번 11번가 탄생 1주년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오픈마켓에서 11번가가 현재와 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들의 11번가에 대한 신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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