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국내최장길이의 인천대교.

코레일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인천지역 주요명소를 하루일정으로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천여행상품은 경인선 인천역에서 출발한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식을 해결하며 유람선을 타고 인천대교와 팔미도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돼있다. 인천 종합어시장를 구경하는 것이 마지막 코스.

참가비는 1만9900원(어른 기준, 전철교통비 제외)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2009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시의 협조로 유람선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등을 대폭 할인해 특히 저렴하게 이번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서울근교의 저렴한 주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단위 나들이로 최적의 장소이다”고 말했다.

문의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 02) 2634-2401, 청송여행사 1577-7788, 홍익여행사 02) 717-1002.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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