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 알뜰데이트 이벤트 페이지 (사진=디앤샵)

봄을 맞아 디앤샵, GS이숍, 옥션 등 온라인몰에서 공연 티켓을 주는 이벤트가 한창이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은 디앤샵에 단골 고객으로 입장해 출석도장을 한 달간 찍은 고객 중 15명을 추첨, 4월 25일 뮤지컬 ‘쓰릴 미’의 공연티켓을 2매씩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GS이숍은 이벤트 페이지 내 '이숍 문화센터'를 통해 매달 풍성한 초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숍 문화센터는 매월 평균 20여 건 이상의 영화, 연극, 뮤지컬, 콘서트, 클럽파티 등의 무료 초대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달에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초대권을, 100명에게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더 리더' 예매권을, 100명에게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애프터 번 리딩' 예매권을 각각 1인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중이다.
 
옥션은 오는 26일 개봉예정인 영화 '기프트'의 예매권 총 300장을 공짜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영화 '기프트'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물로 옥션에서는 현재 관련 이벤트에 댓글을 단 50명에게 예매권 1인 2매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문화이벤트'를 상설로 진행하고 있다. 로그인 후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해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롯데닷컴은 4월 2일까지 응모고객 중 총 150커플을 추첨해 '2009 서울 퍼스트플레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공연, 뮤지컬, 연극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 롯데닷컴 티켓에서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뮤지컬 ‘드림걸즈’의 저녁 공연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니와인파티를 연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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