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차 화제의 도서
2009-03-11 15:01
뉴 골든 에이지
라비 바트라 저/ 송택순 김원옥 역/ 리더스북
“세계적인 불황이 지나면 미 독점 자본주의 질서는 해체할 것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자본주의 질서의 해체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저자 라비 바트라는 ‘전세계의 혼란, 그 이후’를 이야기 한다. 그는 2010년 이후 혼란이 진정되면 다수 대중의 부와 행복을 중시하는 ‘뉴 골든 에이지’가 올 것이라 예견한다.
핑크 리더십
메리 케이 에시 저/ 임정재 역/ 씨앗을 뿌리는 사람
핑크 리더십이 떠오르고 있다. 사회적으로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에 인간적인 신뢰와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메이 케이는 미국 최고의 화장품 회사 경영자로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토대로 1963년 재산 5000 달러를 자본금으로 ‘메리케이사’를 설립했다. 이 책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먼저 대접하라”는 그의 가설이 옳았음을 증명해나가기 위한 기록이다.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신현만 저/ 위즈덤하우스
하루아침에 다니고 있던 회사의 책상이 없어지는 상황. 실직에 대한 불안감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직장인 생존법칙’이 언론매체의 헤드라인으로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 이를 반영한다. 국내 최대 헤드헌팅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저자는 글로벌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이 충성도에 맞춰진 까닭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