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강도 공짜다이어트의 진수가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혀졌다.

지난 5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278회에서는 균형잡힌 미네랄과 비타민 섭취가 다이어트의 키포인트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다이어트에 실패한 5명 참가자의 소변검사와 모발검사 등을 분석한 결과, 미네랄과 비타민이 불균형하거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화시키는 결정적 영양소로 균형이 깨지거나 부족해지면 인체는 영양분을 저장만 하고 에너지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진다.

실제로 식사량을 줄여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폐경 여성들에게는 신진대사 저하로 흡수율도 떨어지므로 더 많은 양의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이 필요하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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