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산은 삼바브라질 채권형펀드'
2009-02-14 22:16
이 상품은 브라질 채권에 분산 투자해 이자소득, 자본이득을 얻고 원ㆍ달러 통화선물을 통한 환차익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
A1클라스 기준으로 연초이후 수익률이 10.14%에 이르고 있으며 위험중립형 이상 성향을 가진 투자자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은 정치ㆍ경제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 지역에 대한 투자는 달러화 강세가 진정될 경우 환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은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브라질 현지 민간 금융기관인 이타우(ITAU)는 자문을 맡았다.
수수료는 고객 투자자금과 투자취향에 따라 부담방식을 직접 고를 수 있다. A클래스는 선취 수수료 0.5%와 신탁보수 연 0.9825%, C1클래스는 연 1.4825%가 부과된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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