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 발렌타인 기념 꽃다발 페스티벌

2009-02-06 16:26

우체국쇼핑이 졸업과 입학,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희망충전 희망배달 우체국꽃다발 페스티벌” 이벤트를 펼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꽃다발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13~15송이 빨간 장미꽃다발은 3만5000원, 연인에게 사랑을 안겨주는 100송이 장미 꽃다발은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난초  사계란은 5만원, 빨강, 핑크, 노랑 15~20송이 장미와 케이크가 담긴 꽃바구니는 7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 6만원 이상 우체국꽃다발을 이용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시인들이 뽑은 마음의 시 100선',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한권으로 읽는 삼국지'를 증정한다.
 
또한 ‘화이트데이 복분자 떳다’ 에서는 3월2일부터 8일까지 5만원 이상 꽃바구니를 주문해 화이트데이 전·후(13~15일)에 배달을 원하는  고객 20명을 추첨해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창 복분자 와인을 무료로 보내준다.

특히 이포스트(ePOST)회원이라면 '재활용 노하우 이벤트'에서 꽃바구니, 화병류 등의 재활용방법 등을 꽃배달 게시판에 비법을 등록하면 10명을 추첨해 친환경 세제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ePOST 신규 회원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3만원 이상 꽃배달을 이용할 시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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