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해외 모터스포츠 대회서 우수 성적

2009-01-28 15:58

올해 금호타이어가 해외 유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 영국의 '2009 아이리쉬 타막 랠리 챔피언십'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슈코다 차량으로 참가한 유진 도넬리 선수가 최상위 클래스인 A8부문(2000cc이상 완전개조형)서 개막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넬리 선수는 올해 총 8라운드로 펼쳐지는 아이리쉬 타막 랠리에서 최다 우승기록인 5회 우승을 노리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추가 우승도 기대된다.

도넬리 선수 외에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차량 3대가 139대의 차량 중 종합 5, 6, 7위를 기록했다.


역시 18일 끝난 15일간의 다카르랠리에서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프랑스 SMG팀이 T1.3클래스 3위(자동차부문 종합 20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아이리시 타막 랠리 챔피언십 시상식
   
 
경주 모습















   
 
경주 모습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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