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고객 목소리 '더 가까이'
2008-12-21 11:23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한 상장기업인 삼성카드는 고객 지향 경영으로 '글로벌 일류 생활 금융·서비스 회사'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지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2005년 'CS패널' 제도를 도입해 고객 자문단의 의견을 마케팅이나 신상품,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하고 최고경영자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CS관련 사내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 'CS위원회'를 구성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이슈에 대해 토의를 갖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전사적 고객불만 관리 프로그램인 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를 도입, 고객불만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발생된 불만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 모든 사내교육과정에 CS과정 필수 편성, CS아카데미 운영, CS마스터 자격증 제도, 'Good Call Contest' 등을 통해 카드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고객보호제도인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삼서카드는 더불어 온라인 의견 교환과 임직원 참여 제안 제도인 ''What if? Why Not!'을 시행해 젊은 사원들이 자유롭게 상품, 마케팅, 광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03년부터 '사랑의 펀드'를 시행해 고객과 임직원의 적립포인트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결식, 빈곤, 학대아동 및 미숙아를 돕고 있고 사랑의 바자회, 청소년 신용교육, KBS 도전 골든벨 장학금 지원, 농어촌을 돕기 위한 1사1촌 활동,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365 자원 봉사팀 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 받아 삼성카드는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6년 연속 1위 등 고객만족과 관련된 각종 수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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