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아주경제, 비즈니스 와이어·르몽드·AP 제휴

2009-06-18 10:02

한·영·중 3개어로 발행되는 글로벌 종합경제지 아주경제신문이 워렌 버핏의 비즈니스 와이어와 , 프랑스 최고 언론 르몽드, 세계 최대 통신사 AP와 손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보도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아주경제는 이와 함께 신화통신에 이어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 '중화의 아들딸(中華兒女)'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아주경제는 비즈니스 와이어 및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AP통신 그리고 중국 유력 언론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 뉴스를 한글·영문·중문으로 실시간 보도하는 한편 다양한 시각의 심층 분석과 시장 전망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와이어가 한국 신문사와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주경제는 비즈니스 와이어의 품격 높은 경제 뉴스와 분석 기사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시대에 기업과 독자들의 혜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글로벌 최고 종합미디어로 도약하는 아주경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제휴 매체 소개

   
 
비즈니스 와이어 로고

*비즈니스 와이어: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자회사로 글로벌 상업뉴스 배급의 선두주자다. 수천여개 기업, 경제기관과 네트워크를 맺고 글로벌 대표기업들의 공시 및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는 미국에서만 오토모티브와이어, 엔터테인먼트와이어, 헬쓰와이어, 스포츠와이어 네트워크를 통해 200여개 산업에 대한 속보와 심층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는 또 AFP, AP, 블룸버그, 다우존스, 톰슨로이터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로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954년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의 자매지로 창간됐다. 현재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세계 71개국에서 25개 언어로 발행되는 최고의 지성지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의 석학들을 비롯해 전세계의 유명 필진들이 참여해 국제, 경제, 외교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회 지도층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프랑스 당대의 석학인 레지스 드브레, 미국의 노엄 촘스키, 인도의 반다나 시바와 같은 석학들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필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는 물론 영국과 독일에서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를 대입 입시 논술시험을 위한 필독서로 활용하고 있다.

   
 
AP 로고

*AP: 1848년 설립된 세계 최대 통신사로 1862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을 독점 보도해 명성을 얻었으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생생한 사진기사를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내 가맹 신문사만 1700개로 영어는 물론 전세계 121개국 8500여개 언론사에 독일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5개국어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화통신 로고


*신화통신: 1929년 중국공산당의 통신기관으로 설립돼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써 관영통신사로 운영되고 있다.

중국의 고성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입 이후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신화통신의 영향력 역시 확대되고 있다.

중국내 30개 분사와 1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90여개 도시에 특파원을 파견해 중국 뉴스는 물론 생생한 국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중화의 아들딸 표지
*'중화의 아들딸(中華兒女):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이하 공청단) 중앙회 산하 언론 기관으로 덩샤오핑 전 주석이 직접 이름을 이름을 지은 '중화의 아들딸은 전국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국가급 인물 정기간행물로써 중국을 대표하는 잡지다.

중국 정관계 및 학계에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간행물로 평가받고 있다. '중화의 아들딸'은 1988년 창간 이후 해외판과 '생활가' '유학생' '산권시장(産權市場)' '중국주간' 및 중국산경신문 등을 발행하는 종합 언론매체로 거듭났다.

'중화의 아들딸'을 발행하는 중국공청단중앙회의 단원은 7400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