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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팡띠엔치(東方電氣:600875.ss) 핵발전 시장 점유율 70%
궈하이(國海)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둥팡띠앤치가 국내 유일의 원자로 및 핵발전 부대 설비의 시공능력을 가진 기업으로 핵발전 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정부의 국가 계획사업으로 2020년까지 핵발전 부문에 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둥팡띠엔치의 미래 전망 역시 밝을 것으로 보고 ‘보유비율 증가’ 등급을 주었다.
둥팡띠엔치의 풍력 발전 설비생산도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2006년 20대의 풍력발전기를 생산한 후 2007년에는 208대를 생산했다. 올해 현재까지 주문량은 153억6000만 위안 상당으로 1700대가 넘는다.
▲뤄뉴산(羅牛山:000735.sz) 자산 건전성 회복후 주력 사업에 집중
뤄뉴산은 최근 친예(禽業)의 지분 100%와 원창지위종(文昌鷄育種)의 지분 60%를 양도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탄뉴원창지(潭牛文昌鷄)의 지분 30%를 소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텐샹(天相投顧)투자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친예와 원창지 두 양계업체가 2007년과 2008년 상반기 실적이 적자였으며 이번 지분을 양도 처분하며 자산 건전성을 회복하고 주력 사업인 돼지 사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지분 거래 규모가 총 2832만 위안에 달하며 176만 위안의 투자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뤄뉴산은 탄뉴원창지와 토지임대계약을 체결하여 매년 11만 5800 위안의 임대 수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뤄뉴산에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중성’등급이다.
사진설명: 산지우이야오가 운영하고 있는 약국. |
▲산지우이야오(三九醫藥:000999.sz) 투자평가등급 '보유비율 증가'
션인완궈(申銀萬國)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산지우이야오 브랜드 지명도가 높고 업계에서의 위치가 확고하다고 지적했다.
한약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규모가 비교적 크고 경영 상황 역시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회사에 '보유비율 증가'등급을 매겼다.
션인완궈는 2009년 산지우이야오의 대표적 제품들의 판매가 10~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약 주사액에 대한 미래 성장은 아직 확신할 수 없는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현재 추진 중인 '달이지 않는 한약'의 표준 제정 작업이 마무리 되고 국가 정책과 기준이 명확히 정해진다면 해당 사업이 더욱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